홍콩

첫 해외여행을 홍콩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

세공남 2018. 10. 18. 14:51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게되었다.



시간이 자유로울때 30년넘게 살았지만, 해외여행을 가본적이없는 나..


지인들은 말한다. 그냥 나가봐라. 가보면안다.


빚을 내서라도 가보라고.. 


지금 여기, 이곳을 벗어나는 것. 그리고 다른언어의 간판만 봐도 좋다고.


그래서 가보려고한다. 해외여행.




일본을 가볼까?

-> 지진이 무섭다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호주?


괌? 하와이? LA??



그래.. 멀리가면 비행기 값이 비싸니까... 미국 제외, 일본제외


그래도 내 상상속 조금은 안전하고 깔끔한 곳을 선택해보자.


싱가포르와 홍콩이 걸렸다.


싱가포르가 홍콩보다 비행기값이 두배정도는 비싼듯했다.


사실 물가는 비슷할꺼같다. 서울의 강남물가정도..



싱가포르와 홍콩은 그래도 비교적 영어로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것도 홍콩을 고르게된 이유이기도하다.

(영어로 의사소통을 해본적이 거의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내 주변을 맴돌고있는 언어이기때문에.... 어떻게든 극복가능하지않을까라는 생각이었다)



결국 홍콩을 가게되었다.


첫 해외여행 준비 과정과 후기를일기처럼 시시콜콜하게 적어볼까한다.


추억을 기록하기위해..